글번호
25092
작성일
2024.03.25
수정일
2024.03.25
작성자
입학관리처
조회수
43

백석문화대, '로봇과 인간의 공존' 주제 (주)에이로봇 엄윤설 대표 특강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3월 20일(수) 오전 10시, 교내 백석홀 소강당에서 백석다빈치아카데미 2024학년도 특강이 시작됐다.


첫 강의에는 '로봇과 인간의 공존'이라는 주제로(주)에이로봇 대표이자 키네틱 아티스트 엄윤설 대표가 초대됐다. 엄윤설 대표가 이끄는 (주)에이로봇은 로봇 및 로봇콘텐츠 연구개발 전문 기업으로, 특별히 휴머노이드(인강형 로봇)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엄 대표는 전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의 상업화 시도 사례를 살피며 현재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수준이 어떤지, 현재 어떤 수준까지 올라왔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엄 대표는 "우리 주변의 대부분의 사물들은 인간의 몸에 맞춰 있듯, 휴머노이드야말로 인간의 노동력을 완벽하게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며 "2028년에서 2030년쯤이면 우리 삶은 휴머노이드와 함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기술의 개발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며 "현재 생성형 AI의 발전과 함께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거대 자본이 휴머노이드 기술에 과감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엄윤설 대표는 "저 또한 '나전칠기'로 석사를 하고 현재 로봇을 만들고 있다"며 "여러분들도 예술가이자, 기술자였던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이름을 딴 '백석다빈치아카데미' 특당 등으로 융합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2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주)미디어스피어 강정수 이사가 '생성AI 혁명과 경제 및 사회변화'라는 주제로 특강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