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25627
작성일
2024.05.30
수정일
2024.05.30
작성자
입학관리처
조회수
117

백석대학교·백석문화대학교 교목본부는 '캠퍼스 복음화'에 진심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 교목본부가 코로나 이후 주춤했던 캠퍼스 복음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 대학은 신입생들을 맞이하는 입학식에서 신입생들에게 '성경책'을 선물한다. 입학은 환영하며, 복된 소식을 함께 전하는 것이다.


3월 5일(화) 교직원예배 단상에 오른 강인한 교목부총장은 '대학보다 더 큰 선교지는 없다'라는 제목의 설교로 캠퍼스 복음화의 중요성을 강하게 역설했다.


그는 "캠퍼스 복음화는 우리 대학 설립의 목적이고, 교직원 모두 함께 이뤄야 할 과업"이라며 '학원복음화2025/3040'을 제시했다. 2025년까지 백석문화대는 30%, 백석대학교는 40%의 기독교인 비율을 달성하겠다는 것이다.


그 노력의 시작으로 화요일, 목요일에 교목실 목사들과 직원들, 대학 선교단체 간사들이 함께 캠퍼스 노방전도를 진행한다. 캠퍼스 노방전도의 명칭은 '화목우주선'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우리에게 주어진 선물같은 시간'을 줄여 만들었다. 노방전도 시간은 매주 화, 목 1시다



매년 1학기와 2학기 두 차례 진행하는 '세례식'의 세례자 숫자도 늘었다. 지난해 세례자가 총 226명인데 비해 올해는 1학기 세례자 숫자만 벌써 206명이다. 올해 1학기 세례식은 5월 마지막 주인 이번 주 진행되고 있다.


비 기독교인 학생뿐만 아니라 기독교인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올해부터 시작된 '성경골든벨'이 바로 그 것. 5월 28일(화) 저녁 6시 30분부터 진행된 성경골든벨은 '성경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성경을 삶에 적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4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밖에도 교목본부는 대학의 정체성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학생들이 교수, 목사들과 함께 '공동체 성경읽기'를 신청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이를 부서까지 확대해 직원들도 함께 성경을 읽도록 권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