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25일부터 27일까지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 '제28회 보령머드축제' 글로벌축제관광박람회에 참여해 직업교육과 평생학습이 결합된 체험형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진로교육 확산에 나섰다.
이번 체험 부스 운영은 충청남도 RISE(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의 일환으로, 백석문화대가 주관하고 아주자동차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백석대학교가 참여한 '지역산업 맞춤형 직업교육허브대학 컨소시엄'과 '덕업일치 평생교육 사업'이 연계되어 추진됐다.
직업교육과 여가 중심의 평생학습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기차 드레스업 튜닝 시연, VR 시뮬레이터 체험, 진로·취업 컨설팅 등 실습 중심 직업교육 체험과 네일아트, 심폐소생술, 아로마테라피 등 생활 밀착형 평생학습 콘텐츠가 운영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현장 접수를 통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형으로 진행됐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백석문화대는 지역 직업교육과 평생교육을 선도하며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대학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가 미래 인재들에게는 진로 탐색의 기회로, 시민들에게는 평생학습의 즐거움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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