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시스]송승화 기자=백석문화대학교가 올해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평가' 모든 영역에서 S등급을 획득했다.
13일에 백석문화대에 따르면 교육부가 주관한 평가는 전국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에 참여한 전국 118개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정량·정성 요소를 종합적으로 봤다.
백석문화대는 ▲교육혁신 전략 ▲사업 추진실적 ▲자체 성과관리 등 전 영역에서 S등급을 받으며 3주기 혁신지원사업의 선도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백석문화대 혁신계획은 ▲인공지능(AI)·디지털전환(DX) 기반 학습환경 강화 ▲유연한 학사제도 및 맞춤형 교수·학습 지원 확대 ▲산업 수요 맞춤형 교육 및 현장실습 강화 ▲기업과의 공동연구·기술개발 확대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 및 맞춤형 외국어 교육 ▲글로벌 현장실습 및 국제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이경직 백석문화대 총장은 "이번 계획은 교육, 산학, 글로벌 역량을 종합적으로 혁신하는 실행 로드맵"이라며 "3주기 혁신지원사업(2025~2027년)을 통해 대학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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