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32762
작성일
2026.06.15
수정일
2026.06.15
작성자
입학관리처
조회수
95

백석문화대 앵커사업단 ‘천안 빵빵데이’ 체험부스 성황





백석문화대학교가 지역 대표 축제인 ‘천안 빵빵데이’ 현장에서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하는 자율형 지역 현안 해결 사업의 성공적인 롤모델을 제시했다.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이경직) 앵커사업단은 지난 13일 천안시청 버들광장 및 도솔카페 일원에서 열린 ‘2026 천안 빵지순례 빵빵데이’ 축제에 참가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 1천500여 명이 함께한 체험형 홍보 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청남도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 단위과제인 ‘기초지자체-대학 협약 기반 자율형 지역 현안 해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행사 현장에는 백석문화대 학생 20여 명과 교직원 10여 명이 운영진으로 참여해 전공 역량을 발휘했다.

올해 앵커사업단은 천안시,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와 견고한 삼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베이커리 산업 육성과 농축산물 소비 촉진이라는 정책 목표를 시민 밀착형 콘텐츠로 풀어냈다. 뚜쥬루, 몽상가인, 천안옛날호두과자 등 천안을 대표하는 70여 개 베이커리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대학 측은 별도의 독립 부스를 마련해 방문객들이 일상 속에서 지역 먹거리의 가치와 천안 빵 산업의 경쟁력을 자연스럽게 체감하도록 도왔다.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대거 몰린 백석문화대 체험 부스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천안 특산물인 호두와 제철 과일을 활용해 나만의 디저트를 만드는 ‘내 맘대로 먹는다 천아정!’ 체험은 선착순 300명이 조기에 마감됐으며 ‘화분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에도 100개 팀이 참여해 손재주를 겨뤘다. 머그컵 미니 도넛 쌓기, 빵 과녁 맞추기, 빵 모형 투호놀이 등으로 꾸려진 ‘빵 소품 플레이존’에는 700여 명의 인파가 몰려 축제의 흥을 돋웠다.

온라인을 통한 축제 외연 확장 성과도 두드러졌다. 대학 측은 현장에서 지정 해시태그를 활용한 누리소통망(SNS) 인증 이벤트를 병행해 시민들이 직접 만든 디저트와 축제 현장의 생생한 감동을 실시간으로 확산시켰다.

고동원 백석문화대 앵커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는 ‘빵의 도시 천안’이라는 로컬 브랜드를 시민과 대학이 함께 손잡고 만들어가는 상생의 가치를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향후에도 앵커사업의 취지에 발맞춰 지역 산업과 연계한 교육·취업·정주 선순환 모델을 공고히 하고, 시민 만족도 조사 결과를 적극 수렴해 베이커리 산업 생태계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문화대 앵커사업단은 이번 축제의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천안시 빵빵경연대회’와 10월에 열리는 ‘2026 빵빵데이 천안’ 본 행사 등 굵직한 후속 사업을 연이어 전개하며 지자체와 대학의 밀착형 협력 모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